[신년사]박철신 현대내과원장
21C 부여신문 독자위원장
2012-01-07 박철신
특히, 올해는 국회의원 선거와 대통령 선거가 함께 있는 해로 뽑아 놓은 일꾼들이 잘못하면 국민들도 책임져야 합니다. 그 책임이란 ‘고통스런 삶’일 것입니다. 그래서 올해의 화두는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다’로 정하고 싶습니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뿌리는 백성이고 그 백성들의 최고의 가치는 ‘먹고 사는 일’이니 백성을 굶주리게 해선 안된다. 김일성시대 보다 더 가난했던 김정일시대를 이어 3대에 걸쳐 북한의 리더가 된 김정은이 올해엔 반드시 북한 백성들의 호구지책을 해결해 주길 바란다. 한 사람의 운명을 결정하는 가장 큰 요소는 개인의 능력보단 ‘그 사람이 어느 나라에서 태어났느냐?’라고 합니다. 국가가 잘살면 그 국민들도 덩달아 잘살게 된다는 뜻입니다.
새해에는 전세계 모든 사람들, 대한민국 국민들, 부여 군민들 그리고 독자 여러분 가정 모두에 자비와 사랑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바라며 신묘년에 비었던 곡간이 임진년엔 가득차 넘치시길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