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학교도서관 운영 전국에서 NO.1

2013-10-31     이종순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찬환)은 2013 전국 도서관 평가 학교도서관 분야에서 예산초등학교가 전국 1위인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대천여자고등학교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는 했다.

전국 도서관 평가는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여 관종별 1차 서면평가, 2차 실사평가, 3차 위원회 심의를 하는 3차에 걸쳐 수장 학교를 결정했다.

학교도서관 평가는 전국에서 2110교가 응모해 그중 0.8%인 16개 학교를 표창 했으며, 평가지표는 학교도서관 시설·설비, 자료, 인적자원, 정보·교육 서비스, 운영·예산의 5개 지표 500점 만점으로 이뤄졌다.

예산초등학교는 사서교사가 담임교사와 협력해 주 1회 도서관활용수업 운영, 매월 1학급 1책 읽기 운동 및 주제가 있는 독서대회, 학부모와 함께하는 인형극 운영 등 교육공동체 독서분위기 조성으로 다양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서관 자료·시설, 인적자원, 예산확보 등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으며, 2011년도 평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천여자고등학교는 진로 진학을 위한 독서토론 동아리 활동 및 캠프 운영, NIE 독서교육, 작가초청 강연회 및 글쓰기 대회, 보령시 성인독서 모임과의 협력사업 추진 등 독서, 토론, 논술 능력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도서관 시설, 자료확충, 운영인력, 예산확보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