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경찰서 전·의경회 창립총회 개최

전의경 출신 지역발전 및 치안협력에 앞장

2013-11-14     황규산 기자
부여경찰서(서장 이시준)는 지난 1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이시준 경찰서장, 이용우 부여군수, 김용기 농협지부장, 경찰협력단체장, 지역 전의경 회원 등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부여경찰서 전·의경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의경 출신 76명 전역자들이 전·의경 복무 시 각종 시국현장과 사회갈등의 한복판에서 사회안정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 수행으로 다시 한 번 지역 발전과 치안질서 확립을 위해 새로운 도약을 하고자 창립총회를 가졌다.

남성중 초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찰치안협력 활동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선후배 사이의 유대도 돈독히 하는 한편 본회가 보다 역동적이고 활력이 넘치도록 하는데 비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시준 부여경찰서장은 “우리 부여경찰서에도 이번에 전·의경 내무반 공사를 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군복무를 하도록 지원하고 지역에서 전의경회의 많은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의경회 이용우 고문은 “대한민국 현대사를 이끌어왔던 주역이신 전·의경 출신 여러분들이 힘을 보탬으로서 우리는 명실상부한 애국세력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하는 한편 지역사회 발전과 치안협력에도 크게 헌신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축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