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천면 시가지가 새롭게 변모한다

가림권역 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 착수협의회 개최

2013-11-21     강현미 기자
부여군은 지난 8일 임천면사무소에서 가림권역추진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림권역 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 착수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협의회는 가림권역 면소재지정비사업 실시설계 및 계약심사가 완료됨에 따른 사업발주전 사업계획 및 주민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협의회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림권역정비사업은 임천면 군사1·2리, 구교1·2리 일원에 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가림문화복지센터 ▶마을공동주차장 생태트레킹토스 정비 ▶5일시장 환경정비 ▶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 ▶군사리 중심가로정비 ▶마을소하천정비 ▶가로환경정비 등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지역소득증대 기반 구축이 핵심내용인 가운데 지역의 역량강화를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홍보, 컨설팅 등이 함께 이뤄지게 된다.

군 관계자는 “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은 마을기반 인프라 개선과 주민의 소득증대를 위한 사업인 만큼 지역 주민들의 의견 및 요구를 면밀하게 검토하여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