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화면 적십자회원의 훈훈함에 입이 떡
일일바자회서 모은 기금으로 떡 나누기 행사 가져
2013-12-19 강현미 기자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이 행사에 참가한 회원들은 “봉사하는 일이 고된 일이긴 하지만 보람이 있고 몸과 마음이 훈훈해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장세우 양화면장은 “적십자 회원들과 이곳 저곳을 함께 다니면서 사랑의 가래떡 나눔 행사를 하는 동안 봉사하시는 분들과 받는 분들의 얼굴에 웃음 꽃이 활짝 핀 것을 볼 수 있었다”며 “쌀쌀한 12월이라고 하지만 이분들 덕분에 적어도 마음만은 따스한 겨울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