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미와 함께하는 열린음악교실
부여경찰 및 전의경 60여명 힐링타임 시간
2013-12-19 황규산 기자
이번 행사는 매월 실시하는 지역경찰 직무교육을 대체한 것으로 함께 노래를 부르며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백강지구대 주규형 순경은 “맨정신에 노래를 부르자니 쑥스러웠는데 막상 노래가 시작되자 나도 모르게 박수와 환호성을 질렀다”며 “쌓인 스트레스를 오랜만에 풀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날 초청된 가수 장소미씨는 “‘호응이 좋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하는 걱정을 많이 했는데 참석한 경찰관들이 큰 박수와 노래를 부르며 흥겨워하는 모습을 보고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