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안전의 파수꾼!”

2013년도 충청남도 자율방범연합회 송년의 밤

2013-12-26     황규산 기자
충청남도자율방범연합회(회장 정만교, 사진) 2013년도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4일 백제관광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송년의 밤 행사에는 박정현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박종만 한국자율방범중앙회장, 이시준 부여경찰서장, 정만교 충청남도자율방범연합회장 및 시·군 연합대장·대원 등 2백여명이 참석했다.

정만교 충청남도자율방범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크고 작은 도내 각종 행사에서 온갖 궂은 일을 마다 않고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 주민들께 큰 신뢰를 받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늘 주민들과 함께하는 안전 파수꾼이 되자”고 강조했다.

박정현 충청남도 정무부지사는 “도내에서 늘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충남자율방범연합회가 곁에서 함께했다”라고 말문을 열면서 “어려울 때 더욱 빛이 나는 자율방범대원들이 있기에 우리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최우수연합대에 금산군이, 우수연합대에는 부여군·예산군이 선정됐다. 또한 감사장 수상자로 충남도청 정훈희 씨와 충남지방경찰청 서윤지 경사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