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사] 지역 현안사항에 도민의 뜻 반영 최선

이 준 우 충청남도의회 의장

2013-12-26 이준우

존경하는 210만 도민 여러분! 계사년(癸巳年) 한 해 동안 우리 도의회에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점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도민의 기대와 축복 속에 내포신도시가 출범한 역사적인 해였습니다. 앞으로 우리 충남은 환(環)황해권 시대에 발맞추어 그 주역으로 발전해 나아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우리 도의회는 도민을 섬기는 ‘인본 의정’, 도민의 혈세를 아끼는 ‘경영 의정’, 그리고 민생 현장에서 답을 찾는 ‘깨어있는 의정’이라는 원칙 속에 의정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다가오는 갑오년(甲午年) 새해에도 흔들림 없이 의회의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열과 성을 다해 도민의 행복을 위하여 열심히 뛰겠습니다. 특히, 내포신도시의 조기정착과 서해안유류사고피해 배·보상문제의 해결, 균형발전을 위한 사회기반시설 구축 등 많은 지역의 현안사항들에 대하여 도민의 뜻이 반영될 수 있도록 발로 뛰고 경청하는 열린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충남도의회에 대한 도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기대 속에 시작했던 계사년(癸巳年)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다가오는 새해계획도 알차게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도민 여러분! 한 해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