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제23대 최문락 부군수 취임

2014-01-09     황규산 기자
부여군 제23대 최문락(59) 부군수가 취임식을 가졌다.

최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공직자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된 조직, 조직원간의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우리 부여군의 현안 과제인 굿뜨래 제2창업의 활성화와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신활력 창출, 고도보존사업과 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충남의 으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용우 군수의 군정철학이 담긴 군민과 눈높이를 맞추는 열린행정과 주민 곁에 한 발짝 더 다가가기 위한 민생행정을 펼치는데 일익을 담당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부여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연기가 고향인 최문락 부군수는 지난 1975년 공직에 입문한 후, 보령시 미산면장, 충남도 농업기술원 교육정보과장 및 충남도 예산담당관실 예산담당관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