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합니다”

외산면 무진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0포 기탁

2014-01-16     황규산 기자
외산면 무진암(주지 정원스님)과 신도회(회장 김영희)는 지난 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쌀 10kg 100포(250만원 상당)를 외산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무진암과 신도회에서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전달해오며 부처님의 자비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주지 정원스님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기회가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무진암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산면사무소에서는 기탁 받은 쌀을 관내 저소득층에게 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