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이의 첫 심부름’

부여도서관, 어린이의 일상을 그린 그림책 전시

2014-01-23     강현미 기자
부여도서관(관장 손영금)에서는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이슬이의 첫 심부름 / 쓰쓰이 요리코 글, 하야시 아키코 그림(한림출판사)’ 책그림 전시회를 열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이슬이의 첫 심부름’ 그림책 전시는 아직 혼자 밖에 나가본 적이 한 번도 없는 이슬이가 처음으로 엄마 심부름으로 우유를 사오기까지 과정을 그린 그림책으로 이슬이의 심리변화가 그림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아이들은 이슬이를 보며 또래의 동질감을 느끼고, 어른들은 유년 시절의 기억을 새록새록 떠올리게 한다.

방학특강에 참여하는 어린이, 도서관에 책을 보러 온 엄마, 아빠를 비롯하여 남녀노소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책그림 전시회는 오는 24일(금)까지 관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