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주소 현장점검 실시
최문락 부군수, 부여우체국과 택배회사 방문 관리실태 점검
2014-02-13 황규산 기자
이번 점검은 도로명주소의 조기정착과 군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군수를 비롯하여 실·과장이 함께 나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도로명주소 사용의 일선기관을 찾아 도로명주소 사용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최문락 부군수는 우체국 집배실을 직접 방문해 우편물 분류작업 과정의 도로명주소 사용 실태를 점검하는 동시에 바뀐 주소체계로 애로사항이 많은 집배원들을 격려했고, 우편 접수과정을 살피며 아직 지번주소를 기재하는 경우가 있음을 확인하고 지번주소로 기재된 우편물과 택배 등은 도로명주소를 안내하고 발송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여군은 지속적인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관리와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도로명주소 전면사용에 대비하여 왔다. 특히, 올해 1월부터는 도로명주소 사용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도로명주소 비상상황반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여군청 민원봉사과(☎041-830-208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