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입춘기도 자비나눔 쌀 기탁

大연각사, 올해로 5번째 부처님의 온정 베풀어

2014-02-13     강현미 기자
부여군 부여읍 大연각사(회주 불일덕원 스님)는 지난 6일 온정의 손길과 함께 부처님의 자비를 통한 나눔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백미 108포(20㎏)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부여군에 기탁했다.


大연각사에서는 올해로 5회째 해마다 불자들의 마음을 담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고 부처님의 자비를 베풀어 오고 있으며, 이렇게 전하는 자비의 온정은 아름다운 사랑나눔 운동으로 이어져 지역사회 분위기를 한층 더 훈훈하고 따뜻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한편, 부여군에서는 지역내 생활이 어렵고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독거노인과 사랑이 절실히 필요한 가정위탁보호아동 등을 선정해 자비의 쌀을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