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논산검찰꿈나무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미래 동량의 밑거름”

2014-03-06     강현미 기자
대전지방검찰청논산지청(지청장 이철희)과 재단법인 논산검찰꿈나무장학회(이사장 최형근)는 지난달 27일 놀뫼웨딩프라자에서 중·고등학생 61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선발된 중학생 22명(상·하반기 60만원), 고등학생 39명(상·하반기 100만원)의 장학생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모범학생으로 논산·부여·계룡에 거주하는 학생들로 학교장의 추천을 통해 선발됐다.

장학증서 전달식에 앞서 신형철 이사는 “논산지청과 검찰꿈나무장학회는 1993년 6월 28일 장학회 창립 후 21년간 총 41회에 걸쳐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 관할지역에 거주하는 학생 1,233명에게 총 4억2천6백1십5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였다”고 경과보고 했다.

이철희 지청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온 마음을 다해 무엇인가 원한다면 반드시 그렇게 된다는 위대한 진실을 통해 장학생 여러분이 간절히 바라는 꿈이 있다면 이루어 질 것이며, 검찰꿈나무장학회에서 준비한 희망을 담은 장학금이 학생 여러분 마음 속에 간직한 그 꿈의 밑거름이 된다면 더할 나위없는 기쁨이 될 것이다”고 격려했다.

이날 (재)논산검찰꿈나무장학회 최형근 이사장은 장학금을 수여받은 장학생들에게 “장학생 여러분은 우리지역의 희망과 꿈이며 미래사회의 동량으로 훌륭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