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드래 황토정, 원산지표시 우수업체 선정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부여사무소 모범업소로 지정

2012-01-19     21c부여신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부여사무소(사무소장 이광구)는 지난 11일 규암면 소재 구드래 황토정(대표 이영숙) 음식점을 농식품 원산지표시 우수업체로 선정했다.

농식품 원산지표시 우수업체 선정은 음식점 스스로가 원산지를 정확히 표시해 소비자로부터 신뢰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산물품질관리원에 따르면 농식품 원산지표시 우수업체로 선정받기 위해서는 최근 2년간 원산지표시 위반사실이 없고, 일정면적(일반음식점 300㎡, 가공업체 900㎡) 이상이면서 음식점은 식품위생법상 모범업소로 지정, 가공업체는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을 충족해야 하며, 현지확인 등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는 “원산지표시 우수업체로 지정받은 업소에는 원산지표시 우수업체 마크를 제작하여 제공하고,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와 직거래 연결, 원산지검정 및 농약잔류분석 무상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