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진석, 도지사 출마 선언
“박근혜 정부의 주인공은 충남이어야…”
2014-03-12 이종순 기자
정 후보자는 “충남도지사 선거야말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하는 미래경쟁의 승부처”라고 운을 떼며 “정진석은 미래희망과 현실적 힘의 양날개를 겸비한 여당의 투자 우량주로써 충남의 미래에 투자한다면 정진석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정희 대통령의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최대 수혜지가 영남이었다면,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주인공은 충남이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박근혜 정부가 앞으로 4년이나 남았다. 힘 없는 야당도지사로는 그 어떤 것도 이뤄낼 수가 없다. 총사령관 박근혜 대통령을 모시고 충청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내는 야전사령관이 되겠다”며 ▲황해미래구상 ▲지속적 성장 동력 발굴 ▲나눔 있는 따뜻한 충남 육성 ▲수도권과 지방의 균형발전 등 4대 비전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