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정치로 지역발전에 헌신할 것”

충청남도의회 부여군제1선거구 김민수 새누리당 예비후보

2014-03-12     황규산 기자
김민수(41, 사진) 군의원이 오는 6·4 전국동시지방선거 충청남도의회의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군의원직을 사퇴했다.

김 전 의원은 2012년 12월 19일 부여군의회의원 가선거구 재선거에 출마 60.51%의 높은 득표율로 당선되어 부여군의회 원도심활성화 특위위원장을 맡아 활동했다.

김 전 의원은 “지난 1년 3개월이란 짧은 의정활동이었지만 ‘은산 대양리 산업폐기물 매립 반대운동’, ‘원도심활성화 특별위원장’ 등 지역 현안문제에 주민들과 함께 고민해왔다”면서 “처음 마음 그대로 간직하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전 한국 4H중앙연합회장, 전 한국농업경영인 부여군연합회 사무국장, 전 충청남도 농정심의위원, 이완국 국회의원 사무소 당원협의회 전 사무국장 등을 지냈다.

한편, 김 전 의원은 지난 11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도의원선거에 본격 합류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