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함께하는 ‘생명의 숲’ 만들기
‘부여국유림관리소 생명의 숲에 희망을 심다’
2014-04-02 황규산 기자

생명의 숲 나무심기는 나무를 심음으로써 국토보전 및 산림자원 조성에 기여하고 산림을 사랑하는 참여자들의 정성을 담아 나무를 심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생명의 숲 식목행사를 축하하는 자리와 온 가족들이 함께 화목한 희망의 나무심기를 가구당 40그루 내외로 정성껏 심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번에 심은 생명의 숲 나무는 1년생 헛개나무로 2ha 면적에 4,000본이다. 헛개나무 열매는 약용으로 사용하는데 간기능 개선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종갑 부여국유림관리소장은 “오늘 심은 나무가 무럭무럭 자라서 우리 땅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 넣게 될 뿐 아니라 건강한 나무가 푸른 생명의 숲으로 후손들에게 물려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