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민병시 부여군지회장 취임

“노인회원의 복지증진과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

2014-04-09     강현미 기자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는 지난 1일 여성문화회관에서 민병시 제17대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용우 군수, 백용달 군의회의장을 비롯 각 읍·면 노인회장,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민병시 지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민병시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이사회 중심의 운영을 통한 19,000여명 노인 회원의 복지증진과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노인 인권문제 확립, 운영비 추가 확보를 통한 경로당 환경개선 등의 문제를 역점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민병시 지회장은 2018년 3월까지 4년간 부여지역 노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인회를 이끌어 가게 된다.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민병시 지회장은 중정리 이장을 13년 동안 맡아오면서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해 남다른게 노력했고, 부여농협 초대 전무 및 조합장, 대한노인회 부여읍 분회장을 맡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