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우 부여군수 예비후보, 개소식 통해 비전 제시
부여 가치성 제고, 역사문화 중심지, 첨단농업 기지화로의 지속적 발전 제시
2014-04-23 황규산 기자
이용우 부여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개소식을 갖고 1000여명의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이 같이 부여비전을 제시했다.
“군민과 함께여는 행복한 부여를 열어나가고자 전전긍긍하고 동분서주하다보니 찰나와 같이 세월이 지나갔다”고 지난 4년의 짧은 군정을 회고한 이 군수 예비후보는 “희망찬 부여 100년을 위해 반목과 모략을 중지하고, 실질적인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하여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부여를 만드는데 거시적인 안목과 혜안으로 중지를 모을 때”라고 말했다.
이어 이 군수 예비후보는 “21세기는 지방정부와 주민의 결속력이 그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며 “강한 부여를 건설하는데 군민 모두가 하나로 결속하자”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예비후보는 “성공의 키워드는 열정과 자신감, 그리고 인고이기 때문에 4년간 한시도 잊지 않고 실천해 왔다”며 “앞으로도 이 세가지를 늘 마음에 명심하고 헌신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말한 뒤 당원동지들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지지발언에 나선 민병시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장은 “이용우 예비후보야말로 부여군 노인인구가 26.9%에 달하는 상황속에서 노인복지증진 및 노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시책을 펼치는데 가장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우구제 부여군 농업경영인회 회장은 “이용우 군수 예비후보는 역사문화관광을 현대관광과 융·복합 시키고, 1차 산업을 2~3차 산업으로 업그레이드 시킨 군수였다”며 “지속적인 부여발전을 원한다면 무슨 일이 있어도 이번은 이용우 후보에게 한 번 더 군정을 맡겨야 된다”고 말해 지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아 이용우! 이용우! 이용우를 연호 개소식의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