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대 이용우 부여군수 취임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출발점”
2014-07-09 황규산 기자
이날 취임행사에는 이시준 부여경찰서장, 구일회 국립부여박물관장, 김진환 재경부여군민회장을 비롯한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효자효부가족, 귀농귀촌 농가, 다문화가족, 소외계층 및 청소년, 환경미화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이 군수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취임사에서 “군정이 중단없이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군민께 감사드리고 모든 군민과 손잡고 함께 가는 통합의 군정을 약속드린다”며 “군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부여를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신 중부권시대의 중심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선6기에는 더욱 더 주민과 현장중심, 과제와 협업중심의 열린행정과 민생행정을 지향해 부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 그동안 추진해 온 민선5기의 군정을 계승 발전하며 민선6기 공약사업과 새로운 10대 비전을 중심으로 부여 100년 대계를 위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주민체감도가 높은 시책을 중심으로 군민감성복지 100대 프로젝트를 추진해 군민이 행복한 부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