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재미있는 밸리댄스 시간!
은산초, 학부모 교육기부로 밸리댄스 실시
2014-07-16 황규산 기자
황교선 학부모는 현재 밸리댄스 지도강사로 활동 중이며, 바쁜 와중에도 자녀가 다니는 학교 학생들에게 재능기부를 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 은산초를 방문한다. 학생들은 신나는 음악에 맞추어 준비운동을 하고 난 후 구령에 맞추어 밸리댄스를 따라한다. 이미 밸리댄스 수업이 다섯 차례 진행되어서 학생들의 밸리댄스 실력이 상당하다.
박다영(2) 학생은 “친구 엄마가 오셔서 재미있는 밸리댄스를 가르쳐주셔서 즐겁다. 처음 배워 보는데 재미있고 신이나서 이 시간이 기다려진다”며 밸리댄스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황교선 학부모는“내가 가진 작은 재능으로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차고 뿌듯하다.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번 학부모 교육기부는 학생들이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쉽게 체험할 수 없는 다양한 교육의 기회가 제공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