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나의 내일! 꿈을 찾아서

백제중, 3학년 학생 대상 잡월드 직업체험 다녀와

2014-07-16     황규산 기자
백제중학교(교장 최영문)는 지난 5일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경기도 성남에 잡월드 직업체험을 다녀왔다. 이날 체험은 학생들에게 직업에 대한 다양한 체험 및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여 건전한 직업관 형성과 적합한 진로·직업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잡월드는 41개 체험실에서 65개 직종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국내 유일의 종합직업체험관으로 이날 학생들은 미리 예약된 각각의 공간에서 실제 직업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기자재와 공간에서의 직무내용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체험 전 스트롱진로탐색검사, 다중지능검사 등 표준화 검사를 통해 자신의 흥미, 적성, 가치관, 성격 등 자신의 이해활동을 한 다음 이에 제시된 관련 직업을 커리어넷이나 워크넷을 통해 탐색하며 직업체험의 효과를 극대화 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이장배 진로진학상담부장은 “우리시대의 가장 큰 비극은 자기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것이다. 이번 잡월드 직업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는 계기가 된다면 매우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꿈과 직업탐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체험활동에 참여한 정보람 학생은 “오늘 직업체험을 통하여 막연했던 나의 미래직업을 탐색해 봄으로써 다시 한 번 꿈을 확인하고 그 꿈을 실현하여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 앞으로 남은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백제중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아 자신의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고 있으며, 학생들이 가슴을 뛰게 하는 자신의 미래의 꿈을 찾는 기회를 계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