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암면 새마을지도자회 도민체전 봉사

환경정화 활동 및 지역발전 앞장

2014-10-15     황규산 기자
규암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기섭, 이유자)가 농번기로 농사일 바쁜 와중에 규암면의 사회단체로서 충남도민체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보이지 않는 자원봉사를 실시해 주의에 귀감이 되고 있다.

규암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는 부여군 일원에서 열린 제66회 충청남도민 체육대회에서 3일간 참여선수 등 도민체전 관계자를 위한 식당을 운영하는 자원봉사를 실시해 구슬땀을 흘렸다.

규암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는 매년 자체 마련한 기금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와 저소득층을 위한 집수리, 연말에는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도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어 지역에서 저소득층을 배려하는 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면내에 정기적인 자연보호정화활동을 실시함은 물론 군민체육대회, 백제문화제 등 지역행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자원봉사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