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현씨 ‘농어촌 행복대상’ 수상
한국쌀전업농연합회 부여군지회장 쌀소비 증진 공로
2014-10-15 강현미 기자
한국쌀전업농연합회 부여군 회장인 김인현 회장은 벼농사 생산성 향상 및 부여군 쌀 소비증진을 위해 꾸준한 노력해 오면서 부여군 쌀전업농들의 단합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08년 농업경영인 우수자상 및 2013년 쌀품평회 대상수상 등 각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여받았다.
또한, 부여 쌀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11년부터 부여군 내 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위한 김밥나눔 행사와 부여 쌀 홍보를 위해 2013년부터 ‘백제문화제 떡 시루 나눔’ 행사를 주관해오고 있고, 부여경찰서 청소년선도위원 및 논산지방검찰청 선도위원과 부여군 인구늘리기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에 공헌을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에 2005년에는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2014 농어촌 행복대상’은 지방화 시대에 부응하여 전국 각 지역에서 농업과 농촌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제도로 올해에는 전국에서 96명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