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식중독 예방 컨설팅 실시
학교급식 검수부터 섭취단계까지 위생관리 강화
2014-10-21 강현미 기자
이번 컨설팅에서는 계절과 상관없이 발생하고 있는 집단급식소 식중독 사고와 관련해 학교급식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사전에 진단하여 식중독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되며, 군산대 식품영양학과 장혜순 교수 및 유현희, 유정희, 박경진 총 4명의 교수를 외부 컨설턴트로 위촉했다.
특히, 하반기 학교급식 위생점검과 동시에 진행하여 식재료 검수 단계부터 보관, 조리, 배식 등 최종 섭취단계까지의 위생상태 및 오염 가능성 여부 등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맞춤형 식중독 예방법을 제공하여 향후 발생될 수 있는 잠재적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