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경 함께하는 화랑훈련!
육군 제8361부대 3대대 오는 27일부터 화랑훈련 실시
2014-10-22 강현미 기자
화랑훈련이란 민·관·군·경의 통합방위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으로, 부대의 인원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1주일간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전쟁 발발 직전 북한군의 공격으로 인한 테러활동 등 각종 우발 상황과 전시 전환 상황을 가정하여 군부대 인원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주·야간 연속적으로 진행된다.
부여지역에서는 적의 내륙 침투 상황, 부여터미널 폭발물 테러 발생, 부여군청 사이버 테러 등의 상황을 연출하고, 이에 따라 각 유관기관들이 함께 대처하는 훈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훈련 기간 동안 거동수상자(대항군)를 발견시 즉시 전군주민신고망(☎1611-1133)으로 신고해 달라”고 말하며 “전군주민신고망은 평상 시에도 거동수상자가 있을 경우 24시간 이용 가능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