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전후 유해환경 집중단속 예고

부여署, 비행 우려지역 순찰강화 등 선도활동 실시

2014-11-12     황규산 기자
부여경찰서(서장 김동락)는 지난 3일 수능 전·후 청소년 보호활동의 일환으로 부여중학교에서 교직원, 학생들과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등 협력 단체원과 경찰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은 학생의 안전한 환경조성 등 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위해 진행됐다.

김동락 부여경찰서장은 “수능 전·후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등 비행을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필요에 따라 비행 우려지역 가시적 순찰, 예방교육과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유해환경 접촉 차단·단속 활동을 펼치며 비행 청소년의 적극적 선도 및 보호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