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거행
2014-11-12 황규산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부여군지회(회장 이계협)는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를 위해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 210명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달 27일 선화공원 내 위령비에서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이계협 지회장은 추념사를 통해 “자유민주수호를 위한 고귀한 희생을 한 호국영령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면서 “이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우리 스스로 국가를 지켜나갈 힘을 키우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