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군씨 ‘모범 충남인상’ 수상
홍산면주민자치위원장으로 재능기부 통한 봉사활동 공로
2014-11-12 황규산 기자
박 위원장은 지난 30여년간 부여군 지방행정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모범적인 공무원상을 확립했고 퇴임 후에는 홍산대첩문화제 추진위원장을 맡아 성공적으로 추진하면서 지역 문화 창달에 큰 기여를 해왔다.
특히, 홍산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추진위원장으로 헌신적인 활동과 홍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앞장서왔으며, 교학당을 개설하여 서예강좌를 통해 100여명의 주민들에게 7년여간 재능기부를 통한 노년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지역에 귀감이 되고 있다.
박영군 위원장은 공직 재임기간 중 홍산면지 발간, 퇴임 후에는 모교인 홍산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인 ‘100년사’ 발간 추진위원장으로 완벽한 책임의식을 보여주면서 홍산면 지역의 정신적 지주역할을 해오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존경을 받아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