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분들의 따뜻한 성원 가슴에 담겠다”

서울북부고속도로 안윤홍 상임감사 취임

2014-11-19     황규산 발행인
“먼저 고향에 계신 부모님과 가족들을 비롯해 고향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젊은 나이에 막중한 중책을 맡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지난달 1일자로 서울북부고속도로 상임감사로 취임한 안윤홍((주)에덴크리쳐 대표이사, 사진, 44) 전 새누리당 세종시당 대변인.

안 상임감사는 부여고등학교(38회)를 졸업하고 한남대 법학과, 한양대 국제관광대학원 관광개발학 석사 전공한 뒤 IT 관련 벤처회사를 경영하고 있는 인재로, 부여에서 지방선거 출마 경험과 주로 대전과 세종에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정치인이다.

“항상 제가 태어난 부여를 늘 자랑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부여를 지키고 사랑하시는 선·후배님들과 어르신들께 고개숙여 감사를 드린다”면서 “서울북부고속도로는 구리~포천간 고속도로를 건설하고 있으며, 이는 한국의 아우토반이라 불리우는 시속 150km를 질주할 수 있도록 하는 국내 최초의 스마트 고속도로인 제2경부고속도로로 세종시까지 이어지고 대한민국의 통일과 동시에 최초로 북한의 SOC에 참여하는 고속도로로 이어지는 초기 구간으로 통일에 대한 염원이 고속도로로 이어지는 쾌거로 착공되어 질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서울북부고속도로는 남쪽으로는 세종시, 북쪽으로는 금강산을 잇는 제2경부고속도로의 축으로 경기동북부 발전을 이끌어갈 고속도로로 약 2조5천억원 규모의 BTO방식으로 약 50km의 공사 중 현재 11%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7년 6월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 감사는 “전국 각지에서 부여 출신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부여의 자존심을 지켜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님과 이용우 부여군수님처럼 든든하게 우리의 부여를 이끌어주심을 두 손 모아 감사를 드리며 저 또한 더욱 더 최선을 다하며 부여 출신임을 잊지 않고 앞으로 정진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안윤홍 서울북부고속도로 상임감사는 전 한국고주파산업연구조합 이사장, 전 (재)한반도세계평화포럼 대전사무처장을 지냈고, 현재 창조경제포럼 사무총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대선 때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유세본부 유세1팀장,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중앙선대위 청년특보, 새누리당 세종시당 대변인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