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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화초, 학부모·지역주민 위한 컴퓨터교실 개강

2014-11-25     강현미 기자
충화초등학교(교장 변승연)는 매주 화요일 학교시간 이후 2시간 동안 학부모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정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실시한 정보 교육은 앞으로 학습자들이 컴퓨터의 기본적인 한글 워드 프로그램에서부터 최근에 유행하는 컴퓨터 웹 프로그램을 실습하며 스마트 사회를 대비한 컴퓨터 활용 능력을 신장시키는 계기로 삼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학습자들은 한글, 엑셀과 같은 프로그램과 더불어 스마트폰의 어플리케이션 활용법 등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자신만의 블로그 제작하기, 인터넷 카페 개설하여 가족 네트워크 구성하기 등 소셜네트워크(SNS)와 연계된 프로그램을 통해 자발적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번 정보 교육에 참가한 지역 주민과 학부모들은 “잘 알지 못했던 컴퓨터 프로그램 및 다양한 인터넷의 세계를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즐겁다”며 “그동안 컴퓨터를 잘 못하는 것이 창피하였지만 이제 자신감이 조금씩 생긴다”며 프로그램 참가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변승연 교장은 “이번 컴퓨터교실을 활용한 수업으로 인해 학부모님과 지역 주민 정보화 수준을 한 단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