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연금 수급자 확대 위해 최선 다할 것”
국민연금공단, 찾아가는 현장홍보 등 다양한 활동 전개
2014-11-25 강현미 기자
국민연금공단 공주지사는 지난 5월 기초연금법안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 지역경로당, 노인회관, 노인단체 등 어르신들이 많은 장소를 총 21회 방문하여 제도 시행을 홍보하고, 지역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기초연금 신청안내 현수막을 게재하는 등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기초연금을 수급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특히, 지난달 21일부터는 기초연금 혜택이 절실한 취약계층에게 기초연금을 드리기 위해 부여군과 함께 ‘거주불명등록자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부여군 거주불명등록자 중 기초연금 수급이 가능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많이 모여 있는 부여 재래시장 등에서 현장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유인규 지사장은 “이번 조사로 형편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을 발굴하여 보다 많은 어르신들께 기초연금을 지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