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암면 직원,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일손부족 농가 찾아 수박하우스 철거 등 일손 도와
2014-11-25 황규산 기자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일손이 부족해 정리되지 않은 장암면 합곡리 송용섭(57) 씨 농가에서 8동의 비닐하우스 철거 등을 실시 내년 농작물을 적기에 파종할 수 있게 농가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송용섭 씨는 “일손이 부족해 아직까지 정리를 못해 걱정이 태산이었는데 면 직원들이 도와주셔서 한시름 놓았다”고 말했다. 김연옥 장암면장은 “고령화 되어가는 농촌에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농가의 시름을 덜을 수 있도록 일손돕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