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늘진 곳에 피어난 희망빛! 사랑꽃!

부여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운동 전개

2014-12-03     황규산 기자

부여새마을금고(이사장 장영석)는 부여여자밀알장학회(회장 민순덕)와 공동 주최하고 부여읍사무소, 대한적십자사 부여지구협의회, 부여읍여성의용소방대, 굿뜨래풍물단, 백마강재활용수집센터, 서울아크릴 후원으로 지난달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에 걸쳐 사랑의 김장담그기와 사랑의 쌀,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19일과 20일에 실시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서는 봉사자 80여명 중 부여읍 동남3리 노인회 15명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더불어 함께 사는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21일 부여여자밀알장학회 사무소에서 쌀,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지체장애인 등 180명에게 쌀(10kg), 김장김치(15kg)를, 경로당 10곳에 쌀(20kg)과 김장김치(15kg)를 새마을금고 직원, 부여여자밀알장학회 회원, 부여읍사무소 직원 등이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써 소외되고 그늘진 곳에 희망의 빛을 비추어 사랑의 꽃을 피우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