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하교길 안전, 숲 패트롤 앞장선다”

부여국유림관리소, 학교주변 위험목 제거

2014-12-17     강현미 기자
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이종갑)가 주택·농경지 등의 각종 위험목 및 고사목 등을 제거해주는 ‘숲 패트롤’ 활동이 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얻으며 학교주변 위험목을 제거하는 등·하교길 안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근 부여국유림관리소 숲 패트롤 활동은 오래된 고목들로 인해 위험이 상존하던 옥산초등학교, 양화초등학교, 대전 백운초등학교 등 학교주변의 위험요인 제거작업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활동을 위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숲 패트롤은 산림청에서 시행하는 정책으로 주택·농경지 등의 각종 위험목 및 고사목 등을 제거해 주는 서비스로 국민생활 안정에 최우선의 목표를 두고 추진하는 사업으로 부여국유림관리소에서는 올해 100여건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했다.

부여국유림관리소는 앞으로도 대전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충청남도 전역에서 발생되는 나무관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숲 패트롤’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산림청 민원전용 서비스(☎ 1588-3249) 또는 부여국유림관리소(☎ 041-830-5044)로 연락하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