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사랑청년포럼, 강추위 녹인 사랑의 연탄배달
2015-01-07 강현미 기자
부여사랑청년포럼(회장 김철회) 회원들은 지난달 23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을 배달을 통해 나눔을 실천했다.
청년포럼 회원 20여명은 영하의 차가운 날씨 속에서도 부여연탄은행의 추천을 받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 2가정(임천면 만사리, 장암면 석동리)에 연탄 1000여장을 배달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김철회 회장은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매년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나눔의 기회를 좀더 넓혀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