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 만들기
국립부여박물관과 함께하는 행복한 겨울방학 프로그램
2015-01-14 황규산 기자
‘꿈을 짓는 건축가!’는 초등학교 1~2학년 동반 25가족을 대상으로 집의 발달과정과 세계의 재미있는 집들에 대하여 함께 토론하고 자신이 살고 싶은 꿈이 담긴 집을 스케치한 후 과자로 직접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역사를 짓는 건축가!’는 초등학교 3~6학년 동반 25가족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청동기 문화의 대표 유적지인 송국리(부여읍) 움집과 송국리 문화의 특징에 대하여 알아본 후 과자로 송국리 움집을 만들고 가족이 협동하여 송국리 마을을 꾸며 발표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립부여박물관의 이번 겨울 방학 프로그램은 먹을 수 있는 과자, 초콜릿, 시럽 등을 이용하여 뚝딱 뚝딱 만들고 토론하는 과정에서 재미와 흥미를 느끼고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되는 ‘행복한 가족 공동체’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