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제24대 홍성목 부군수 취임

“주민 우선의 행정문화를 정착시켜 신뢰받고 책임있는 군정이 되도록 자리매김 할 터”

2015-01-14     강현미 기자
부여군은 지난 2일 여성문화회관에서 200여명의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제24대 홍성목(55) 부여군 부군수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홍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시대적 변화의 흐름을 극복하여 군민에게 행복을, 지역에는 희망을 줄 수 있도록 군민들이 바라는 공적 서비스를 실현해 나가겠다”며 “이용우 군수의 군정철학이 시책 전반에 스며들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주민 우선의 행정문화를 정착시켜 주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책임있는 군정이 될 수 있도록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당진시가 고향인 홍성목 부군수는 지난 1978년 공직에 입문한 후, KOTRA 외국인투자지원센터, 도청 지적과 및 총무과, 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