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과 소통하는 다양한 인문학 체험

‘소부리 찾아가는 인문학 공감 콘서트’ 성료

2015-01-21     황규산 기자
부여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3일 국립부여박물관에서 부여 관내 초6, 중3, 교원 420여명을 대상으로‘소부리 찾아가는 인문학 공감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오프닝 행사로 인문학과 전통이 만나는 충남국악단 연주, 작은 인문학 마당으로 시와 어울려지는 이계봉 시인의 인생 이야기, 나태주 시인의 다양한 인문학 체험 운영에 대한 특강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관계자는 “인문학은 학생들이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배움을 가능케하는 유용한 도구이며 가르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생각과 도전에 자유를 줄때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인문학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여 올바르고 행복하며 즐거운 학교생활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