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 성금 전달

쌀전업농 주택화재 회원에 성금 50만원 전달

2015-01-27     강현미 기자
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회장 김인현)는 지난달 주택화재로 실의에 빠진 회원에게 성금 50만원을 전달하며 위로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23일 외산면 장항리 신동길(58) 회원 집에 갑작스런 화재로 가재도구와 주택 전체가 소실되는 피해를 입고 이웃주민 아랫채에서 거주 중이다.

이에 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에서는 이달 초 임원회의를 통해 성금전달의 뜻을 모아 추운 겨울 어려운 생활에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 지난 20일 피해농가를 직접 찾아 위로하고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김인현 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회원들의 뜻을 모아 피해 회원에게 도움이 될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회원 및 이웃이 발생되면 용기와 희망을 가질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