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숲해설 서비스 본격 시작

부여국유림관리소, 명품 숲해설 약속

2015-02-11     황규산 기자
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이종갑)는 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기능을 체계적으로 전달하여 숲체험 등 산림휴양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올바른 산림문화를 정립하는데 기여하고자 우수한 숲해설가를 선발 지난 2일 숲해설가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명품 숲해설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숲해설가가 알아야 할 숲해설 활동내용, 프로그램 운영계획, 주요일정 등 사업내용과 근로조건을 설명하는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졌고 숲유치원 운영방안, 희망나눔 숲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산림교육 등 다양한 숲해설 프로그램에 대한 토의를 바탕으로 품격 있고 수준 높은 숲해설 서비스를 다짐했다.

부여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숲해설을 희망하는 경우 인터넷(부여국유림관리소 숲해설가 다음 카페), 전화(☎ 041-830-5043), FAX(041-835-1980)등을 통해 숲해설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숲해설가와의 일정조정을 거쳐 숲해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부여국유림관리소 이종갑 소장은 “숲해설가 운영으로 지속적으로 유아·청소년들의 창의성 및 인성 함양과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온 국민들에게는 숲의 다양한 가치와 기능에 대한 이해를 높여 숲체험 만족도 제고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