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 충남교육 ‘학생 중심’으로 간다

충남교육청, 새 학기 교육정책회의 가져

2015-03-10     박승철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새 학기 ‘행복한 학교 학생 중심 충남교육’을 펼쳐가기 위해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머리를 맞댔다.


도교육청은 지난 4일 과장급과 직속기관장, 지역교육장 등 44명이 모인 가운데 새 학기 교육정책회의를 갖고 ‘학생 중심’의 교육정책 추진을 위해 의견을 모았다.

이번 회의는 새 학기를 맞아 일선학교 현장에 시급히 안내해야 할 사업과 각 기관별 현안과제(특색사업)를 서로 공유하고 협의하여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교육정책을 펼치기 위해 주요내용으로 도교육청과 직속기관은 일선교육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초등학교 평가방법 개선 ▲학습보조인력 기초학력 도우미제 운영 ▲교육지원청 중심 자유학기제 지원체제 구축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안전교육 전문기관 연계 체험형 연수 운영 등 다양한 과제를 제시했고, 각 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학생 중심의 다양한 특색사업 계획들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