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보민, 전국유도대회 40Kg체급 2위

외산초, 2015년 꿈나무선수 평가전 여초부 수상 쾌거

2015-03-24     황규산 기자
외산초등학교(교장 이완행)는 지난 9일에 있었던 2015여명컵 전국유도대회(2015년 꿈나무 선수 평가전 겸)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대한유도회 주최로 강원도 철원군 실내체육관에서 5일간 진행된 큰 규모의 대회로 최보민(6) 학생이 참가해 40Kg체급에서 2위를 거머쥐며 2014년에 이어 외산초를 빛냈다.

최보민 학생은 “그동안 열심히 유도관에서 열심히 한 것이 좋은 결실을 맺어 기쁘다.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친구들과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완행 교장은 이번 대회에 참여한 모든 선수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학업과 체육활동 등 자신의 개성과 적성에 관심을 가져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꿈과 끼를 발견하여 자신의 진로와 역량을 발전시키기는 외산초 학생이 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외산초는 지난 10일에전교생을 대상으로 불소도포와 구강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구룡보건지소에서 주관했으며, 불소도포를 통해 치아 보호 및 표면에 불소막을 형성하여 세균의 효소작용을 억제해 충치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외산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주기적인 구강 지도 및 불소 양치를 실시할 계획으로 학생들이 앞으로도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게 올바른 양치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