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강가족 모두가 주인공!
용강중, 2015학년도 1분기 생일축하 나눔행사 개최
2015-04-07 황규산 기자
이번 행사는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바른 인성과 바른 행동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나와 내 이웃의 소중함은 물론 부모님께 감사함을 전하는 유익한 행사로 치뤄졌다.
이날 주인공들은 1~3월에 태어난 교직원 2명과 학생 12명으로 전교생이 함께 케익 커팅, 피자나눠먹기, 선물 전달식 순으로 펼쳐졌다. 특히, 즉석 퀴즈로 부모님 생신을 제일 먼저 알아 맞힌 심장섭(3) 학생에게 이광래 교장의 특별 선물이 내려지기도 했다.
이광래 교장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들은 그 무엇과도 비교될 수 없을 만큼 소중한 각각의 개인이고 미루어 내 주변의 어떤 생명도 함부로 하는 것은 옳지 못한 행동이다. 내가 존중받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남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용강중학교의 생일축하 나눔행사가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고 있음을 확신하며 아름다운 전통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