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지역민과 협력을 통한 산림행정서비스 제공

제16대 부여국유림관리소 이규명 소장 취임

2015-04-07     황규산 기자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일부로 제16대 이규명 소장이 부임하여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규명 소장은 논산 출신으로 1993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충주·부여국유림관리소, 산림청 산림휴양정책과, 기획재정담당관실, 운영지원과, 충청남도 산림환경연구소 도유림관리소장 등 산림정책 업무에서 현장 업무까지 두루 거친 산림행정의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이규명 소장은 취임사에서 “산불·산사태·병해충 예방과 방제에 총력을 다하여 건강한 숲을 지키고, 임업인과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는 산림행정에 앞장서겠다”면서 “21개 시군구의 국유림의 공익기능을 강화하여 숲이 국민들에게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