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동행, 100원의 행복나눔

석성초, 100원의 행복나눔 프로젝트 실천

2015-04-14     강현미 기자
석성초등학교(교장 김용일)는 2015년 한 해 동안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구촌 이웃과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세계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글로벌 동행, 100원의 행복나눔’이란 이름의 프로젝트를 실천하고 있다.


‘글로벌 동행, 100원의 행복나눔’이란 학생 자치 능력 향상을 위해 전교학생회에서 협의하고 전교생이 자발적으로 동참하기로한 프로젝트로, 학생들이 부모님과 상의하여 가족사랑을 위해 실천할 과제를 정하고 이를 잘 수행하면 부모님으로부터 상금으로 1일 100원을 받아 모아두었다가 매월 말 석성학생회에서 모금을 할때 참여하는 해외결연 모금행사이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석성의 학생들은 지구촌의 고통받는 이웃을 돕고, 가족의 고마움과 나라사랑의 품성육성은 물론 1일 100원이라는 가족사랑 활동 실천으로 행복한 가정만들기와 돈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 참여 학생은 “‘글로벌 동행, 100원의 행복나눔’을 통해 기아와 질병, 전쟁으로 고통 받고 죽어가는 어린 생명을 구하는데 동참하며 가족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해 행복한 가정만들기에 이바지하게 돼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