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국리 문화체험 축제 준비 이상무!

초촌면, 깨끗한 충남만들기 1읍면 1지역 가꾸기 행사

2015-04-14     강현미 기자
초촌면(면장 정석채)에서는 지난 8일 ‘깨끗한 충남만들기 1읍면 1지역 가꾸기’ 행사의 일환으로 초촌면 응평교 앞 황못들 공원과 제 4회 부여송국리 청동기 문화체험 축제가 개최되는 부여송국리 유적 일원에 팬지 1,000본, 영산홍 2,000주 등을 식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깨끗한 충남만들기 1읍면 1지역 가꾸기 행사에는 초촌면 새마을회 남녀회원 3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아름다운 내고장 꽃길 조성을 위해 오전 내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정석채 초촌면장은 “오는 5월 2일 개최하는 제 4회 부여송국리유적 청동기 문화체험 축제의 행사장 진입로와 마을주민들이 가장 많이 쉼터로 활용하는 황못들 공원을 가꾸기 위하여 오늘의 행사를 가지게 되었다”면서 “아울러 남한 최대의 청동기 유적에서 개최되는 제 4회 부여송국리 청동기 문화체험 축제에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 2일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선사시대 청동기 문화의 유구한 발자취를 짚어 보고 문화정체성 확립을 위해 ‘청동기 문화의 보고(寶庫) 풀마을 송국리’를 주제로한 제 4회 부여송국리 청동기 문회체험 축제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