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건축사와 부여발전 상생
지역건축사 의견 수렴하여 건실한 건축행정 문화 조성
2015-04-14 강현미 기자
이번 간담회는 지역건축사의 의견을 수렴하여 건실한 건축행정 문화를 조성하고 행정편의 임의규제 및 불합리한 건축조례 등을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우 군수는 “지난해 건축사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무료로 기술지도하는 기술지원서비스 시행으로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재난재해에도 거뜬히 견딜 수 있는 안전하고 수준 높은 건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7개 건축사 업체로 구성된 부여 지역건축사협회는 지난해 219동의 단독주택에 대한 재능기부를 실시해 소규모 건축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에는 단독주택과 농업용시설에 대해 무료 기술지도서비스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