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의 끝에서 피어오른 ‘한줄기 희망’
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회, 2백만원 성금 기탁
2015-04-14 황규산 발행인
부여새마을금고(이사장 장영석)는 지난 6일 꺼져가는 등불처럼 삶의 용기와 희망을 잃고 백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류현선(부여고 1) 학생의 소식을 접하고 새마을금고 대전·충남 ‘사랑의 좀도리회’를 통해 부친 류재황 씨에게 성금 2백만원을 전달하고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새마을금고 대전·충남 ‘사랑의 좀도리회’는 새마을금고 대전·충남 지역 내 91개 금고 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좀도리회 기금으로 적립해 불치병으로 치료비 마련 및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불우이웃에게 새마을금고인들의 십시일반 사랑의 좀도리 운동 정신을 되살려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고 있다.